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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연성 관곡지 연꽃축제, 동 축제의 성공모델 보여주다

연성동 주민자치위원회 | 기사입력 2019/07/24 [03:39]

제1회 연성 관곡지 연꽃축제, 동 축제의 성공모델 보여주다

연성동 주민자치위원회 | 입력 : 2019/07/24 [03:39]

연꽃축제 추진위원회(정상권 위원장)와 연성동 행정복지센터(정은석 동장)는 7월 20일(토) 시흥시 연성동에 소재한 연꽃테마파크 및 관곡지 일원에서 ‘제1회 연성 관곡지 연꽃축제’를 개최했다.

 

▲ 제1회 연꽃축제에서 김시영 밴드의 공연     © 컬쳐인

 

시흥시 연성동의 지명은, 세조 12년(1466년). 지금의 연성동이 위치했던 안산군의 별호를 ‘연성’이라 부른데서 유래하였다. ‘연꽃이 성하였다’는 말로 풀이되는 ‘연성’(蓮城)이라는 이름은 지금도 이 지역에 고스란히 남아 있다. ‘연성’(蓮城)은 이 지역의 행정동 지명인 연성동, 그리고 연성초등학교, 연성중학교. 그리고 시흥시 대표 문화제인 ‘연성문화제’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연성동과 연꽃이 처음 인연을 맺은 건, 조선 전기 농학자였던 강희맹 선생이 세조 9년(1463년) 명나라에 사신으로 다녀오면서부터다. 강희맹 선생은 ‘전당홍’(錢塘紅)이란 새로운 연꽃 씨앗을 가지고 왔다. 이 전당홍을 처음 심었던 곳이 지금의 연성동에 위치한 시흥 향토유적 8호인 ‘관곡지’다. 전당홍은 중국에서도 그 자태가 곱기로 이름난 항저우의 전당강 기슭에 자생하는 연꽃이다. 전장홍과의 인연으로 시작된 시흥의 연성동은 550년 역사를 가지고 있는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래된 연꽃마을이다.

 

시흥시 연성동 행복복지센터와 연성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연성동 관내 유관단체와 함께 ‘연꽃축제 추진위원회’를 구성하고, 주민이 만들어 가는 축제를 기획하며, 주민 한 명 한 명이 함께하는 축제를 만들어갔다. 연성동 관내 유관단체를 비롯해, 동아리, 마을학교, 청소년 주민자치위원회 등 다양한 주민주체가 함께 모여 축제를 준비했다.

 

‘제1회 연성 관곡지 연꽃축제’는 ‘즐길 련’, ‘볼 련’, ‘해볼 련’, ‘먹을 련’ 등 ‘시흥의 연꽃’을 주제로 한 4가지 분야의 축제 컨텐츠를 중심으로, 주민과 함께 보고, 즐기고, 체험하고, 나눠 먹는 내용으로 채워졌다. 그리고 연성동의 자매결연마을인 ‘횡성군 청일면’의 특산품 판매장도 함께 했다.

 

연꽃축제 추진위원회의 정상권 위원장(연성동 주민자치위원회 위원장)은 ‘제1회 연성 관곡지 연꽃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함으로서, 550년의 역사가 품고 있는 연꽃마을의 가치를 더 많은 시민들에게 알리는 계기가 되었음을 뜻 깊게 생각한다고 전했다. 아울러 연꽃마을 습지가 품고 있는 저어새, 금개구리, 수원청개구리, 한국산개구리 등 수많은 멸종위기 생물과 보호종에도 관심을 가져 달라고 당부했다.

 

‘제1회 연성 관곡지 연꽃축제’는 우천에도 불구하고 많은 시민들이 함께해, 앞으로 시흥의 대표적인 마을축제로, 그리고 연꽃을 주제로 한 특색 있는 지역축제로 성장할 발전 가능성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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