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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의회 유튜브 생중계 계속 방영하라"

김영주 기자 | 기사입력 2020/04/04 [14:50]

"시흥시의회 유튜브 생중계 계속 방영하라"

김영주 기자 | 입력 : 2020/04/04 [14:50]

 


시흥시의회가 지난해 6월부터 시흥시의회 홈페이지(livecouncil.siheung.go.kr)와 유튜브(시흥시의회 채널)에서 인터넷 생중계를 시작한 지 일년도 되지않아 '폐지 수순'을 밟고 있어 지역시민들의 분노를 사고 있다.


시흥시의회는 지난해 3월 한시적 시민단체였던 시흥시의회생중계추진위원회(시생추)와 간담회를 포함한 모든 회의를 공개적으로 인터넷 유튜브를 통해 생중계하고 있다. 이를 통해 많은 시민들이 시 전반적인 사업과 조례제정, 정책결정, 예산집행 등에 대한 과정과 의원들의 활동사항, 다양한 정보들을 제공받고 있다.


그러나 최근 시의회는 최근 이런 정책을 시민들과 협의없이 일방적으로 축소하거나 비공개로 변경하고, 급기야 4월 1일에는 시의원들 간에 ‘생중계 폐지’에 대한 의견 조사를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시의원들은 생중계 이후, 시민들의 유투브 댓글에 (시의원들)을 향한 인신공격, 정제되지 않은 발언, 확인되지 않은 사실 공표 등을 이유로 찬/반 투표를 벌였다.

 

이렇게 되자 4월 2일(목) 11명의 시민들이 모여 (가칭)시흥시 의·행정시민참여단을 결성하고, 이러한 상황에 대한 의회의 해명을 공개질의서를 통해 답변을 받을 계획이다.

 

더불어 지역을 변화시킬 개인이나 단체를 모집하여, 시의회 공개질의서에 함께 연대한다.


시흥시 의·행정시민참여단 관계자는 "의회에서 시의원들에게 생중계에 대한 찬,반 의견을 묻는 것에 개인적으로는 시민으로써 무시당하고 있는 느낌을 받는다. 손바닥 뒤집듯이 의원들이 일방적으로 결정하려 하는 것을 이해하기 어렵다"고 말했다.

 

또 "시의회 생중계를 통해 시흥시 관련된 전반적인 부분을 알게 되었다. 모든 것은 지금보다 더 공개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시흥시 의·행정시민참여단은 시행정부와 의회의 모든 활동을 감시하고, 의견과 대안을 제시하는 단체이다. 앞으로 시민의 권리를 찾아가는 모든 일에 주력할 계획이다.


참여문의: 백재은 010-2421-7355, 박수빈 010-7702-8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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