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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르신들이 신체적, 정신적으로 건강해지길"

[공감이 만난 사람] 강신집 시흥스포츠스태킹봉사단

윤정인 | 기사입력 2020/04/22 [15:10]

"어르신들이 신체적, 정신적으로 건강해지길"

[공감이 만난 사람] 강신집 시흥스포츠스태킹봉사단

윤정인 | 입력 : 2020/04/22 [15:10]

스포츠스태킹이라고 들어보셨나요?

 

스포츠스태킹이란 12개의 컵을 다양한 방법으로 쌓고 내리면서 기술과 스피드를 겨루는 스포츠 경기 중 하나다. 쉽게 말해 손으로 하는 운동으로 집중력, 순발력 향상, 스트레스 해소, 치매예방에 도움이 되며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는 활동이다.

 

▲ 강신집 시흥스포츠스태킹봉사단 봉사자  © 컬쳐인

 

스포츠스태킹으로 이웃과 함께하고 있는 ‘시흥 스포츠스태킹봉사단’의 강신집 봉사자를 만났다.

 

강신집 봉사자는 공직에서 퇴직 후 우연한 기회에 2018년 시흥시 배곧동으로 이사를 했다. 오이도선사유적공원, 옥구공원, 갯골생태공원의 푸근한 풍경들이 시흥으로 이사 오길 잘했다는 생각을 들게 했다. 시흥에 관심이 생기고 시흥에 대한 매력을 느끼며 지내던 어느 날 ‘2019 시흥 볼런티어 스쿨’ 과정에 참여하게 됐다.

 

‘볼런티어 스쿨’은 자원봉사 활동이나 마을에 관심이 있는 시민들이 참여하는 봉사학교다. 재가건강, 스포츠스태킹, 캘리그라피 3개의 과정 중 스포츠스태킹 과정을 수료했고 심화과정으로 자격증 취득 과정을 거쳐 동아리를 만들었다. 동아리 회원은 현재 8명이 활동 중이다. 매월 1회 정기모임을 갖고 역량강화를 위해 기능을 연습하고 동아리 회원 확보를 위해 홍보활동 등에 대해 논의 중이다.


지금은 코로나19로 활동을 쉬고 있지만 월곶 경로당 등에서 어르신들과 함께 즐거운 활동을 했다. 그리고 동아리를 봉사단으로 만들었다. 자원봉사는 혼자 하는 활동이 아니라 함께하는 즐거운 활동이어야 한다는 의미를 알게 되었다.

 

▲ 스포츠스태킹 봉사모습.  © 컬쳐인

 

앞으로 그의 바람은,

  • 스포츠스태킹이 아직 대중들에게 낯설지만, 생활에 활력을 주고, 협동과 배려를 느끼는 스포츠스태킹이 문화로 자리 잡았으면 좋겠다. 어르신들이 신체적, 정신적으로 건강해지고 더 나아가 건강한 시흥이 될 수 있도록 노인정 문화를 바꾸고 싶다.
  • 스포츠스태킹이란 이름을 누구나 알아들을 수 있게 쉽게, 우리말로 바꾸어 만들어 보고 싶다.
  • 앞으로 많은 어르신들이 관심을 갖고 참여할 수 있도록 ‘시흥실버 스포츠스태킹대회’를 열 계획이다.
  • 그리고 소규모 모임이나 마을 축제 때 스포츠스태킹 부스를 열어 시범도 보이고 홍보를 계속할 예정이다. 그래서 관심 있는 분들이 함께 할 수 있도록 하고 싶다.

우리궁궐지킴이로 창경궁 지킴이 활동까지 하고 있는 그는 “뭔가 나누고, 스스로에 겸손해지고 싶고, 이웃에 도움이 될 수 있는 곳에 머물고 싶다”며 “배움이 나눔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연결해 준 자원봉사센터에 감사하며 건전하고 밝은 추진력으로 자원봉사 저변 확대를 위해 애쓰는 모습에 시민으로서 뿌듯함을 느낀다.”고 전했다.

 

인생2막인 ‘은퇴 후를 어떻게 보낼까’ 고민하는 분들에게 소소한 자원봉사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볼런티어 스쿨 프로그램이 이어지길 기대해본다.

 

이 글은 시흥시자원봉사소식 '공감' 93호에 실린 게재글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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