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영화, 독립영화’를 좋아하는 분들이 함께 영화보고, 또 짧지만  진솔한 대화의 시간을 갖는 정기적인 상영회를 위한 영화모임이 추진된다.

시흥YMCA는 ‘좋은 영화 월례 상영회와 영화모임’을 제안했다.
 
일반 상업영화가 아닌 예술영화, 독립영화 등 다양한 영화를 ‘시흥’에서 정기적으로 상영하여 시민, 특히 청년·청소년들의 인문 감성을 높이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한 취지이다.

그 첫 번째 활동으로, 4월27일(목) 오후7시 솔내아트센터(구 시흥극장)에서 영화 ‘미안해요, 리키’를 상영한다.

이를 계기로, 매월 1회 영화상영을 추진할 계획이다. 영화상영 관람료는 무료이고, 운영을 위한 써포터를 모집한다. 영화배급은 ‘모두를위한극장 공정영화협동조합’ 배급시스템 등을 활용한다.

운영 조직은 ▴써포터: 월례 영화상영회에 적극적으로 참석하고(배급 등) 운영비 분담(월 1만원 또는 년 10만원) ▴운영지기: 영화 선정·배급·상영·홍보·티타임 등 실무 분담(4~5명) ▴운영 및 활동 지원: 시흥YMCA로 계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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