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시흥작은자리지역자활센터는 시흥시와 LH의 반지하 주택 활용 커뮤니티 한울터에 물품공유센터인 '빌리소'를 오픈했다.

대야동(복지로43번길 13-1)에 위치한 빌리소는 1인가족 등 가족형태의 변화에 따른 라이프 스타일의 변화에 발맞추고 지구환경을 살리기 위한 물품 공유의 가치를 목적으로 운영된다. 빌리소에서는 필요하지만 자주 사용하지 않아 구매를 망설이게 되는 물품들을 구비하고 있다. 

캠핑용품, 라돈측정기, 침구청소기, 에어프라이기 등의 소형가전, 전동드릴 등의 공구 등 총 50여종의 다양한 물품을 갖추고 있다. 앞으로도 주민들의 이용욕구에 따라 보다 많은 공유 물품을 다양화 할 계획이다. 

이용시간은 월~금요일, 10:00~17:30이며 사전 예약제로 운영되며 대여료는 무료에서 3,000원까지이다. 

경기시흥작은자리지역자활센터는 홈페이지(www.jjh.or.kr)를 통해 빌리소에 신규로 들어오는 다양한 공유 물품을 게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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