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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발KTX, GTX-C 노선 모두 오이도역 정차 가능···"장기적 관점에서 유치해야"

인천발KTX(인천-송도(인천)-초지(안산)-어천(화성)-경부고속철도) 경기도민 청원

김영주 기자 | 기사입력 2024/02/13 [15:53]

인천발KTX, GTX-C 노선 모두 오이도역 정차 가능···"장기적 관점에서 유치해야"

인천발KTX(인천-송도(인천)-초지(안산)-어천(화성)-경부고속철도) 경기도민 청원

김영주 기자 | 입력 : 2024/02/13 [15:53]

2025년 개통예정인 인천발KTX(인천-송도(인천)-초지(안산)-어천(화성)-경부고속철도) 관련 오이도역에 정차해달라는 경기도민 청원(https://petitions.gg.go.kr/view/?uid=26531&sa=25&bs=3#kboard-comments-26531)이 이뤄지고 있다.

 

2월6일 부터 3월7일까지 한 달 동안 주민동의를 받고 있는 주민청원에는 13일 현재 1,522명이 서명을 했다.

 

 •경기도민 청원 ©컬쳐인

 

▲ 시흥시의 답변  © 컬쳐인



청원인 조모씨는 "시흥시 정왕동 주민입니다. 인천발 KTX가 개통된다 하는데 시흥시는 정차역이 한 군데도 없이 소음만 감수하는 지역이 되는것 같습니다. 가까운 안산만 해도 3개역을 정차한다는데 60만 시흥시 인구에 지나가는 노선 오이도역 주변에만도 20만 가까운 주민이 살고 있습니다. 시화국가산단도 가까워 오이도역에 정차시 많은분이 혜택을 볼 수 있다 생각 합니다. 오이도역 정차 꼭 이루워 주세요."라고 적시해 놓았다.

 

이같은 요구사항은 다음까페 '정왕동 사는 이야기'와 네이버까페 '배곧신도시 총연합회'를 중심으로 서명운동이 이어지고 있다.

 

실제로 인천발 KTX는 인천-송도-안산-화성-경부고속철도로 이어지며, 시흥시의 4개 전철역(월곶, 달월, 오이도, 정왕)을 통과한다.

 

인천발 KTX는 지난 2016년도 제3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에 반영돼 2025년 개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인천발 KTX 사업이 완공될 경우 인천에서 부산까지 2시간 반이면 갈 수 있어 반나절 생활권이 될 것으로 보인다.

 

관련하여 지난 2020년 시흥시도 '시흥시 구간 KTX 정차' 관련 용역을 통해 오이도에 정차가 가능하다,는 관련 내용을 국토부에 제출했으나 국가노선의 목적, 명분, 수요를 이유로 불허된 것으로 알려졌다.

 

시 철도과 관계자는 기자와의 통화에서 "시흥시도 지속적으로 KTX 정차관련 입장을 요구한 바 있다. 최근 인천발KTX에 대한 언론보도가 이어지면서 우리노선을 지나가는 만큼 정차를 해달라는 요구가 이어지고 있다"며 "전철속도 또한 일반 전철과 다르지 않아 앞으로 정왕,배곧 일원의 발전가능성을 고려할 때 당장 불가능하더라도 지속적으로 요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더불어 GTX-C 노선 관련해서도 오이도행으로의 연장을 장기적 과제로, 이를 실현시키기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즉, 인천발KTX는 시흥을 지나가는 노선이고, KTX-C는 시흥으로 끌어올 수 있는 노선이기 때문에 두 노선 모두 오이도역으로의 정차가 가능하다는 것이다.

 

‘정왕동 사는 이야기’ 카페 관계자도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시흥시장을 비롯한 지역정치인들과의 간담회를 통해 오이도역 정차를 요구할 예정이며, 국토교통부 건의 및 국민권익위원회 국민신문고에 청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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