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회 맞는 시흥갯골축제, 9월27일-29일 열린다5일, 2024 시흥갯골축제 추진위원회 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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갯골축제 추진위원회는 축제의 기본계획 및 세부추진계획 수립에 관한 사항, 축제의 주관 및 행사 진행에 관한 사항 등을 자문한다.
이날 위원장에는 시흥예총 회장, 부위원장에는 김은선 시흥시주민자치협의회장이 선출되었다.
추진위원은 ▴김동욱 시흥시 교육지원청 장학사(초등)▴김민희 월곶청소년문화의집 관장▴김은선 시흥시주민자치협의회장 ▴이상기 시흥시자원봉사센터 부이사장 ▴이상익 전 한국방송공사 부장▴이순옥 시흥지부장▴이재환 시흥예총 회장▴임선아 청운대학교 관광과 교수▴전왕훈 제8기 시흥시 청년정책협의체 위원장▴정종근 세븐스토리미디컴 본부장(방송프로그램 제작 등 기획전문가) ▴정현영 순천만,한강몽땅 등 지속가능 생태환경 총감독 등 11명으로, 축제전문가와 지역위원(교육청소년, 주민자치, 자원봉사, 식음위생 청년)으로 구성했다.
이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한 임병택 시흥시장은 "갯골축제는 수도권의 보물같은 곳으로, 행사를 개최할수록 그 가치가 올라가 시민들이 행복하고 시흥의 가치가 올라가는 특성을 지녔다"며 "제19회 시흥갯골축제에 각 분야의 전문 추진위원들과 함께 잘 만들어가기를 바란다"고 인사했다.
이상익 축제위원은 "수많은 지방자치단체 축제를 PD로써 취재를 했으나 갯골축제는 처음"이라며 "가장 빛나고 좋은 축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이순옥 축제위원은 "갯골축제는 생태축제로 각종 제약이 많아서 먹거리 준비에 어려움이 많았다. 이를 해결할 수 있는 방안이 필요하다. 그렇지 않으면 입점업체가 많지 않을 것"이라고 어려움을 토로했다.
전왕훈 축제위원은 "영상콘텐츠를 제작 및 청년축제를 운영하는 만큼 올해는 청년들의 기발한 아이디어를 축제에 담아낼 수 있도록 하겠다"고 했으며, 정현영 위원도 "갯골축제는 기후변화, 폐기물처리, 장애인, 노약자 등의 진입을 고려한 동선마련 등 축제의 모델사례로 손색이 없다. 지속가능 생태환경 총감독의 경험을 바탕으로, 시흥갯골축제에 더욱 녹여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예를들어 이같은 축제의 원칙을 담아낸 선포식과 생태축제에 맞는 음식컨셉 등을 담아낸 명실상부 '국내 대표 자연생태축제'로의 변모를 담아낼 수 있도록 기대한다는 것.
김종원 축제감독 또한 "관람객들에게 추억을 남기고 재방문할 수 있도록 축제위원들과 자주 상의하여 변화된 모습을 보이도록 하겠다. 특히 시흥의 습지 등을 낱낱이 소개할 수 있도록 KBS '6시 내고향' 방영과 외신/내신 기자들을 대상으로 한 팸투어, 유네스코 등재 방안 등을 추진할 것"이라며 "'축제는 밥상'으로 제대로 잘 차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축제위원들의 다양한 의견 속 제19회 시흥갯골축제는 9월27일(금)-29일(일) 개최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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