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시흥시자원봉사단체협의회에서 운영하는 시흥재가노인통합지원센터(센터장 송선숙)는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대상 어르신들에게 폭염으로부터 안전하게 보호받을 수 있도록 전체 어르신들에게 폭염 예방 생활교육을 실시했다.
노인맞춤돌봄서비스는 65세이상 혼자 사는 어르신의 고독사 예방을 위한 안부안전확인을 주된 서비스로 진행하는 사업으로 능곡, 미산, 매화, 신현, 과림, 목감, 조남동 등 에 거주하는 어르신 400여명이 이용하고 있다.
폭염은 건강에 심각한 위험을 초래할 수 있으며, 특히 고령자, 어린이, 그리고 기타 취약한 계층에게 더 큰 위험을 야기할 수 있어 이러한 위험을 최소화하고자, 폭염 대비 물품인 여름 이불을 제공함으로써 지역사회의 안전을 도모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사회의 인지도를 높이고, 건강한 생활 습관을 촉진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보이며,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자원 관리와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앞으로도 이러한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시흥재가노인통합지원센터는 재가노인지원서비스,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응급안전안심서비스를 제공하는 재가노인복지시설로 어르신들에게 필요한 지원을 제공하여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사회적 차별을 해소시키고 있다. 이로써 어르신들의 건강, 복지, 사회 참여 등을 증진시키고 노인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여 더 나은 노후생활을 보장하는 것이 목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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