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자리종합사회복지관(관장 손현미)은 지난 7월 15일부터 65세 이상 온열질환 취약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무더위쉼터 '석빙고대학 꽁꽁학과'를 운영했다.
작은자리종합사회복지관 무더위쉼터는 해마다 단순히 무더위를 피하기 위한 장소가 아닌 원예교실, 건강체조, 노래교실, 양말목 공예 등 다양한 여가 및 건강프로그램을 진행하여 자칫 무료할 수 있었던 쉼터를 다양한 여가 활동 공간으로 탈바꿈하여 어르신들의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냈다.
현재 무더위쉼터에 참여했던 회원은 “공원에서 가만히 앉아만 있었는데 우릴 위한 공간이 생겨 너무 고맙다”고 소감을 전했으며, 또다른 회원은 “집은 너무 덥고 혼자만 있어 외로웠는데 다양한 프로그램도 하고 사람들과 이야기 나눌 수 있어 행복하다”고 말했다.
작은자리종합사회복지관 무더위쉼터는 환경실천프로젝트 사업의 일환으로 경기공동모금회의 지원으로 예년에 비해 다양하고 풍성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무더위쉼터는 7월 15일부터 8월 16일까지 관내 대강당에서 운영되었으며 내년에도 진행될 예정이다. <저작권자 ⓒ 컬쳐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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