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춘호 시의원, "우리시 발전과 주민들의 삶의질 향상을 저해하는 이슈"정왕동 토취장 내 V-CITY 사업, GTX-C 노선의 오이도역 연장, 배곧 서울대병원 건립지연 등 지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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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춘호 의원은 "본 의원은 오늘 우리 시의 발전과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저해하는 몇 가지 중대한 이슈에 대해 말씀드리고자 한다"며 "이 문제들은 모두 우리지역 사회의 현재와 미래를 가늠하는 중요한 사안들로, 이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와 해결책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첫 번째, 정왕동 토취장 내 V-CITY 사업이다. 이 사업은 지역경제 활성화와 새로운 일자리 창출을 목표로 시작되었다. 그러나 사업이 시작된 이후로 명확한 진전 없이 지연되고 있다. 이는 행정절차의 비효율성 및 관련 기관 간의 협조 부족에서 기인한 문제로 보인다. 시 집행부는 신속하고 투명한 절차를 통해 사업이 성공적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모든 행정적 지원을 강화하고, 주민들에게 정기적으로 진행상황을 공유해야 한다.
두 번째, GTX-C 노선의 오이도역 연장이다. 대중교통 인프라의 확충은 지역 주민들에게 필수적인 이동편의를 제공한다. 그러나 이 프로젝트는 초기 단계에서부터 예산 문제와
기술적 도전 과제로 지연되고 있다. 집행기관에서는 이 사업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중앙정부와의 협력을 통해 필요한 예산을 확보하고, 기술적 장애물을 해결할 수 있는 전문 인력을 지원해야 한다. 이는 단순히 교통망 확충에 그치지 않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직접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다.
세 번째, 배곧 서울대병원 건립지연 문제이다. 배곧신도시는 급속한 인구증가와 함께 의료서비스 수요 또한 급격히 증가하고 있다. 그러나 서울대병원 건립이 지지부진한 상황은 주민들에게 큰 불편을 초래하고 있다. 시 집행부와 서울대병원 측은 긴밀한 협력을 통해 행정적, 재정적 장애물을 해결하고, 지역 주민들에게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사업을 재개해야 한다. 이를 위해 예산확보와 절차간소화, 그리고 지역 사회와의 소통을 통한 신뢰 구축이 필요하다.
넷째, 서울대 시흥캠퍼스의 체육시설 미 개방 문제이다. 서울대 시흥캠퍼스는 지역 주민들에게 체육활동을 위한 훌륭한 공간을 제공할 수 있는 잠재력을 가지고 있다. 그러나 현재 이러한 시설이 지역 주민들에게 개방되지 않고 있는 현실은 매우 안타깝다. 공공 자원의 활용 측면에서, 서울대는 지역 사회와의 상생 발전을 위해 체육시설의 전면적 개방을 적극적으로 검토해야 한다. 이를 통해 지역 주민들은 생활체육을 통한 건강증진의 기회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
마지막으로, 시흥과학고 유치를 위한 시의 역할 부족이다. 4차 산업혁명 시대에 걸맞은 인재 양성을 위해서는 과학고와 같은 특성화 학교의 유치는 필수적이다. 그러나 시 집행부의 적극적인 역할이 부족하다는 평가가 있습니다. 시는 장기적인 교육정책과 비전을 수립하고, 과학고 유치를 위한 구체적인 계획을 마련하여 지역 내 교육환경 개선에 앞장서야 합니다. 이는 우리 지역의 미래 경쟁력을 높이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다.
관련하여 박춘호 의원은 "지금까지 제가 나열한 문제들은 단순한 지역적 이슈에 그치지 않는다. 이들은 우리 시의 미래와 직결된, 매우 중대한 사안들인 만큼 시 집행부는 기존의 접근 방식을 재검토하고, 보다 신속하고 과감한 대응을 통해 이 문제들을 해결해 나가야 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그런만큼 "시장은 현재의 문제들을 방치하거나 미온적인 대응으로 일관한다면, 그 피해는 고스란히 미래 세대에게 전가될 것"이라며 "우리 시의 리더로서, 이러한 악순환을 반드시 끊어야 할 책임이 있다. 이를 위해서 강력한 리더십과 결단력이 필요하며, 보다 공격적인 정책 도입과 실행이 요구된다"고 밝혔다.
박춘호 의원은 "지금 이 순간이 바로 변화를 시작해야 할 때"라며 "시 집행부의 신속하고 과감한 대응을 촉구하며, 시장의 현명한 결단을 기대한다"고 <5분 발언>을 통해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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