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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윈드오케스트라, 가을날 선보이는 '제1회 세계악기 체험축제' 개최

여러분은 ‘악기’하면 생각나는 악기는 어떤게 있으세요?

김영주 기자 | 기사입력 2024/10/17 [02:39]

시흥윈드오케스트라, 가을날 선보이는 '제1회 세계악기 체험축제' 개최

여러분은 ‘악기’하면 생각나는 악기는 어떤게 있으세요?

김영주 기자 | 입력 : 2024/10/17 [02:39]

시흥윈드오케스트라가 주관하는 '제1회 시흥시 세계악기 체험축제'가 10월25일-26일 양일간 오후1시부터 8시까지 신천감리교회 옆 잔디마당(신천역 1번출구)에서 개최된다.

 

 

여러분은 ‘악기’하면 생각나는 악기는 어떤게 있으세요?

제일 대중적으로는 피아노가 있을 수 있겠고

바이올린, 첼로같은 현악기가 있을 수 있겠죠?

 

하지만 세계악기 체험축제는 우리가 상상할 수도 없는 악기들도 많다. 특히 오케스트라에서도 사용되는 타악기의 종류만 해도 수백가지 이상이며 전 세계적으로 사용되는 악기 수로 따졌을 때 최소 수백에서 수천 종에 달할 수 있다.

 

그런 체험을 할 수 있는 기회가 바로 이번 '제1회 시흥시 세계악기 체험축제'이다.

 

세계 악기 체험 전시존은 아프리카 타악기관, 라틴 타악기관, 전통효과 타악기관, 한국전통악기관이 전시될 예정이며, 악기체험 축제 기간 중 미리 신청한 선착순 300명에게는 아주 특별한 체험기회를 계획하고 있다.

 

25일-26일 체험악기 수료후 폐막공연전 무대에서 축하연주로 참여하고 체험 완주 리워드 증정품을 증정할 예정이다.

 

또한, 세계 악기 음악체험터에서는 한국 전통 악기와 세계의 금관악기, 목관악기를 직접 체험할 수 있다. 장구와 가야금 등 우리의 전통 악기, 트럼펫, 호른 같은 금관악기와 플루트, 클라리넷 등 세계 악기를 가까이 보면서 체험한다.

 

'나도 음악가' 코너에서는 발로 연주하는 피아노 체험도 준비 되어 있어 특별한 재미를 선사한다. 체험부스는 오후1시부터 6시까지 운영된다.

 

아트마켓존과 인생네컷 부스도 운영되어 다양한 수공예품 구입과 사진 등을 찍을 수 있다.

이번 축제의 버스킹존에서는 동아리팀과 전문 예술인들이 야외 무대에서 다채로운 연주를 선보인다. 아시아콘서트팝스 현악앙상블, 시흥윈드오케스트라(소프라노 함희경, 바리톤 임덕수, 색소폰 박문경, 트럼펫 김영민)가 축하 음악회로 감동의 무대를 준비했다. 

 

이처럼 세계 악기 체험축제는 단순한 악기 체험을 넘어, 다양한 문화를 이해하고 새로운 음악적 세계를 탐험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이다. 각 악기마다 담겨 있는 역사와 전통, 그리고 그 소리를 만들어내는 사람들의 열정을 직접 느낄 수 있다.

 

​박한석 시흥윈드오케스트라 지휘자는 "축제를 통해 악기와 문화, 사람 사이의 연결고리를 발견하고, 새로운 음악적 영감을 얻을 수 있기를 바란다."며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이 축제가 여러분의 삶에 음악과 문화의 풍요로움을 더해주는 소중한 경험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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