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노인종합복지관(관장 이선미, 이하 노인복지관)은 12명의 어르신을 대상으로 ‘햇살가득찬(餐) 공동부엌’ 교육 운영이 진행됐다.
‘햇살가득찬(餐) 공동부엌’ 교육은 시흥시 농업기술센터의 연계로 지난 10월부터 11월까지 매주 월요일 총 5회기 동안 진행됐으며 이를 통해 어르신들이 지역농산물을 쉽게 접하고 건강한 식생활을 유지하며 올바른 식습관을 형성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내용은 ▲돼지고기 꽈리고추 장조림, ▲쌀누룩을 활용한 저염 저당 고추장 및 오이무침, ▲연근 김치, ▲오리고기 미나리볶음, ▲소고기 유부초밥 등의 다양한 시흥시 로컬푸드를 활용한 요리 교실과 올바른 식생활 및 푸드플랜 확산 이론 교육이 함께 이뤄졌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이성임 어르신(은행동)은 “이번 교육을 통해 시흥시 농산물에 대해 쉽게 접하며 이를 활용해 이웃들과 함께 요리를 해 더욱 의미가 있었던 시간이었다며 긍정적인 소감을 밝혔다.
한편, 노인복지관은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어르신의 정서 지원 및 건강과 안전을 위해 적극 노력하고 있다. <저작권자 ⓒ 컬쳐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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