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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쉼표', 오감만족 여행으로 주목받아

올해 여행사 설립과 사회적기업 추진 등으로 바쁜 나날

김정은 'The 쉼표' 활동가 | 기사입력 2015/03/16 [22:23]

'The 쉼표', 오감만족 여행으로 주목받아

올해 여행사 설립과 사회적기업 추진 등으로 바쁜 나날

김정은 'The 쉼표' 활동가 | 입력 : 2015/03/16 [22:23]
사회적기업을 추진중인 능곡동 휴먼아이마을학교의 'The 쉼표'가 사단법인 씨즈에서 선정하는 '2015년 사회적기업가 육성사업의 창업팀'에 선정되기 위해 각종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The 쉼표'는,
시흥시 평생학습과가 2014년 교육부, 시흥시, (주)공감만세와 함께 한 재미, 의미, 학습 담은 시흥시 마을여행을 위한 공정여행가 양성과정 진행하였고, 현재 ㈜공감만세의 도움으로 창업과정을 밟고 있는 능곡휴먼아이마을학교에서 창업과정을 밟고 있다.

이를위해 지난해 11월과 올해 2월 두차례에 걸쳐 공정여행을 진행하여, 함께한 참가자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 류자신 묘에서 설명을 듣고 있는 사람들.     ©컬쳐인

당시 능곡동 휴먼아이마을학교의 'The 쉼표'는 관내 마을 및 시관계자, 마을학교 이용자, 자녀를 둔 학부모들 등 20여명과 함께, 마을을 이해하고 마을의 역사를 배우며, 재미있는 체험까지 함께하며 새로운 마을을 향한 애정들을 확인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들을 가진 바 있다.

휴먼아이마을학교 → 선사유적지 → 책 공원 → 점심식사 → 사랑의 쌀독 → 신도비, 자선비 → 류자신 묘역 → 영모재를 돌아보고, 공정여행 중간의 체험활동과 깨알같은 재미가 숨어있는 오감만족여행이다.


▲ 영모재에서.     ©컬쳐인


또한 능곡동 선사유적공원에서 함께한 움집 만들기 체험은 함께한 여행자들이 4~5명이 한 팀이 되어 지푸라기를 꼬고 나뭇가지로 지지대를 만들어 저마다의 멋진 신석기시대의 움집모양을 재연해 보는 색다름도 갖고 있다.

이날 체험을 함께 했던 마을여행의 여행자 박보람씨는 “능곡동에 대해 새롭게 알게 된 계기도 좋았으며, 석기시대 보물찾기와 움집 만들기 체험은 단연 최고였다” 며 엄지손가락을 세웠다. 다음에는 "자녀와 같이 꼭 다시 한번 체험하고 싶다"는 말을 전해왔다.


▲ 공정여행  여행사 설립을 준비중인 'The 쉼표'      ©컬쳐인

2014년 11월 25일 1차 팸투어때도 평생학습 관계자들을 깜짝 놀라게 할 만큼 기대이상의 성과를 낸 'The 쉼표'에서는 현재 관내 초등학교와 3학년 과정인 내 고장 알기의 교과과정을 체험으로 한 연계학습을 운영해달라는 요청을 이미 받아둔 상태이다. 'The 쉼표'는 2015년 여행사를 설립하고 공정여행을 시작할 것으로 계획하고 있다.

▲ 공정여행가 'The 쉼표'의 활동가들.     ©컬쳐인

아이를 키우는 엄마의 자리에서 마을을 알리는 마을 전도사의 자리까지 도맡아 즐겁게 일하는 'The 쉼표'에는 오두리(홍진영), 예미(마을코디네이터 이금옥), 악동(최은경), 미달공주(김정은), 울라프(유성애) 등 5인방이 알콩달콩 행복한 공정여행을 준비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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