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쉼표', 오감만족 여행으로 주목받아올해 여행사 설립과 사회적기업 추진 등으로 바쁜 나날사회적기업을 추진중인 능곡동 휴먼아이마을학교의 'The 쉼표'가 사단법인 씨즈에서 선정하는 '2015년 사회적기업가 육성사업의 창업팀'에 선정되기 위해 각종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The 쉼표'는, 시흥시 평생학습과가 2014년 교육부, 시흥시, (주)공감만세와 함께 한 재미, 의미, 학습 담은 시흥시 마을여행을 위한 공정여행가 양성과정 진행하였고, 현재 ㈜공감만세의 도움으로 창업과정을 밟고 있는 능곡휴먼아이마을학교에서 창업과정을 밟고 있다. 이를위해 지난해 11월과 올해 2월 두차례에 걸쳐 공정여행을 진행하여, 함께한 참가자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당시 능곡동 휴먼아이마을학교의 'The 쉼표'는 관내 마을 및 시관계자, 마을학교 이용자, 자녀를 둔 학부모들 등 20여명과 함께, 마을을 이해하고 마을의 역사를 배우며, 재미있는 체험까지 함께하며 새로운 마을을 향한 애정들을 확인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들을 가진 바 있다. 휴먼아이마을학교 → 선사유적지 → 책 공원 → 점심식사 → 사랑의 쌀독 → 신도비, 자선비 → 류자신 묘역 → 영모재를 돌아보고, 공정여행 중간의 체험활동과 깨알같은 재미가 숨어있는 오감만족여행이다.
또한 능곡동 선사유적공원에서 함께한 움집 만들기 체험은 함께한 여행자들이 4~5명이 한 팀이 되어 지푸라기를 꼬고 나뭇가지로 지지대를 만들어 저마다의 멋진 신석기시대의 움집모양을 재연해 보는 색다름도 갖고 있다. 이날 체험을 함께 했던 마을여행의 여행자 박보람씨는 “능곡동에 대해 새롭게 알게 된 계기도 좋았으며, 석기시대 보물찾기와 움집 만들기 체험은 단연 최고였다” 며 엄지손가락을 세웠다. 다음에는 "자녀와 같이 꼭 다시 한번 체험하고 싶다"는 말을 전해왔다.
2014년 11월 25일 1차 팸투어때도 평생학습 관계자들을 깜짝 놀라게 할 만큼 기대이상의 성과를 낸 'The 쉼표'에서는 현재 관내 초등학교와 3학년 과정인 내 고장 알기의 교과과정을 체험으로 한 연계학습을 운영해달라는 요청을 이미 받아둔 상태이다. 'The 쉼표'는 2015년 여행사를 설립하고 공정여행을 시작할 것으로 계획하고 있다.
아이를 키우는 엄마의 자리에서 마을을 알리는 마을 전도사의 자리까지 도맡아 즐겁게 일하는 'The 쉼표'에는 오두리(홍진영), 예미(마을코디네이터 이금옥), 악동(최은경), 미달공주(김정은), 울라프(유성애) 등 5인방이 알콩달콩 행복한 공정여행을 준비중이다. <저작권자 ⓒ 컬쳐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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