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경찰서, 치매어르신 발견 신고한 시민 감사장

시흥경찰서 | 기사입력 2018/03/01 [14:26]

시흥경찰서, 치매어르신 발견 신고한 시민 감사장

시흥경찰서 | 입력 : 2018/03/01 [14:26]

 

▲ 시흥경찰서에서 치매어르신을 발견하여 신고한 시민에게 감사장을 수여했다.     © 컬쳐인



시흥경찰서(서장 이재술) 에서는
지난 2월23일 길을 잃고 산속에서 쓰러져 있는 치매어르신을 발견해 신속히 신고해준 시민에게 감사장을 수여했다.

 

치매어르신 A씨는 설 연휴 마지막 날인 지난 17일 13시경 가족과 점심을 먹은 후 바람을 쐰다며 나간 후 길을 잃어 집에 돌아오지 못했다.  오랫만에 친정집에 찾아온 딸은  저녁때가 되어도 어머니가 돌아오지 않자 경찰에 신고했고 경찰은 그날 밤부터 즉시 대대적인 수색에 착수하였다. 

 

밤새 CCTV 분석을 통해 치매어르신의 동선을 파악했고, 다음날에도 마지막 위치를 중심으로 경찰력을 총 동원해 치매어르신을 찾아 나섰다. 이틀이 지나도록 대상자는 쉽게 찾을 수 없었고  3일째 되던 날 경찰은 헬기까지 통원, 범위를 더 넓혀 수색을 실시했다. 
 
지속된 수색작업에 지쳐갈 때 쯤 노인을 발견했다는 반가운 소식이 들여왔다.  치매어르신이 발견되어 인천 모 병원으로 이송, 치료중이라는 소식이 전해진 것이다. 
 
확인 결과 대상자는 최종 위치로부터 직선거리로 3km떨어진 인적이 드문 야산에서 비닐하우스 틈에 쓰러져 웅크려 있었고, 농사를 준비하러 이곳을 방문한 신고자가 발견하여 119에 신고를 한 것이다. 
 
실종된 지 3일이나 지났고 더 이상 지체되면 대상자의 생명이 위태로울 수 있어 가족과 경찰은 노심초사하고 있었으나 신고자의 관심과 적극적 신고 덕분에 치매어르신을 안전하게 찾을 수 있었다. 
 
이재술 시흥경찰서장은 “어르신이 생명이 위독하고 장기화 될 수 있는 사건이었으나 신고자의 도움으로 찾을 수 있었다. 시민의 관심과 동참이 실종자 발견에 중요한 단서가 된다”며 작은 실천으로 큰 도움을 준 시민에게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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