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색당 안소정씨, 성평등・청년・생활정치 실현 의지 밝혀

녹색당 경기도당, 4인의 예비후보자 합동기자회견

녹색당 경기도당 | 기사입력 2018/03/05 [23:07]

녹색당 안소정씨, 성평등・청년・생활정치 실현 의지 밝혀

녹색당 경기도당, 4인의 예비후보자 합동기자회견

녹색당 경기도당 | 입력 : 2018/03/05 [23:07]

 

▲ 녹색당 경기도당의 4인 후보 기자회견     © 컬쳐인


녹색당 경기도당은 3월5일 경기도의회 브리핑룸에서 6.13지방선거에 출마하는 4인의 예비후보자 합동기자회견을 가졌다.

시의회의원 예비후보로 등록한 시흥 가선거구의 안소정(여/29세), 파주 나선거구의 김성윤(남/47세), 파주 다선거구의 송혜성(여/28세) 그리고 수원 자선거구의 한진희(여/29세) 씨는 합동기자회견에 참석해 성평등정치, 청년정치, 생활정치를 실현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4인의 예비후보자들은 창당 이후 6년 동안 녹색당이 추구해온 탈핵에너지 전환, 불공정한 선거제도와 정당법 개혁, 동물권의 확산, 기본소득과 미세먼지, 소수자인권, 지방분권, 성평등, 풀뿌리민주주의 등의 가치들을 지역・풀뿌리 차원의 정책으로 뿌리내리고, 행정과 의회의 예산낭비를 막아내고 의정활동을 투명하게 공개하는 녹색정치인이 되겠다고 약속했다.

이들은 예비후보 선거과정에서부터 타 후보를 비방하거나 거짓을 유포하는 낡은 정치는 지양하고 주민들의 눈높이에 맞춰 대화하고, 삶의 질을 높이고, 생명과 인권을 존중하는 정치를 펴나가겠다는 뜻도 밝혔다.

특히 이들 4인의 예비후보자들은 당선된 이후에 다섯 가지 약속은 꼭 지키겠다고 공약했다.

다섯 가지 약속은 첫째, 의정활동의 모든 과정에서 생명, 평화, 인권, 평등, 풀뿌리민주주의의 가치가 실현되도록 하겠다, 둘째, 지역 시민사회에 정기적으로 의정활동을 보고하고 의견을 수렴하며, 지역정책과 현안에 대해 논의해 나가겠다, 셋째, 정보공개를 투명하게 하고, 의원해외연수, 의정공통경비, 업무추진비 사용을 투명하게 만들겠다, 넷째, 집행부를 견제·감시하는 역할에 충실하며, 의회의 예산심의, 행정사무감사 등에 시민들의 참여를 보장하고, 지역시민사회 의정감시 활동에 적극 협력하겠다, 다섯째, 의원으로서 받는 의정활동비 중 일정금액을 의정활동을 위한 보좌 인력을 두는데 사용하거나, 지역풀뿌리 정치활동에 사용하도록 하겠다, 등이 그것이다.

▲ 시흥시 가선거구에 출마하는 안소정씨     © 컬쳐인

 

시흥시 가선거구(대야동/신천동/은행동/과림동)에 출마 예정자인 안소정 예비후보는 시흥시에서 여러 청년들과 청년정책을 토론하고 고민해왔던 활동가다. 시흥시청년정책위원회, 시흥형일자리연구모임, 시흥시지역화폐추진회 등에 참여하며 지역에 대해 연구하면서 더 나은 사회를 위한 구체적인 대안을 고민해왔다. 현재 신천동에 예비후보 선거사무실을 꾸리고 본격적인 선거를 준비하고 있다.

파주시 나선거구(조리읍/광탄면/운정1동/운정2동)에 출마 예정자인 김성윤 예비후보는 녹색당파주고양당원협의회 공동사무처장 역할을 하면서 제2의 4대강사업이라고 불리던 임진강준설 계획을 막아내는데 앞장섰다. 또한 김성윤 예비후보는 파주시장비리공동대책위원회 집행위원을 맡으며 이재홍 파주시장의 비리를 밝혀내고 알리는데 큰 역할을 했다. 파주의 정치를 시민에 의한 정치로 전환시키겠다는 포부를 밝히며 항상 약자의 편에 서겠다고 약속했다.

파주시 다선거구(파주읍/월롱면/금촌1동/금촌2동/금촌3동)에 출마 예정자인 송혜성 예비후보는 현재 녹색당파주당원협의회의 공동운영위원장을 맡고 있다. 임진강대책위 자원봉사를 시작으로 지역에서 꾸준히 녹색정치운동의 경험을 쌓아 왔다. 특히 송혜성 예비후보는 풀뿌리정치로 잘 알려진 독일 녹색당 베어벨호엔 전 연방의회 의원실에 약 7개월간 근무하며 독일의 녹색정치와 지역정치를 배웠다. 이러한 국제정치 감각을 파주시 지역정치에 접목시킬 예정이다.

수원시 자선거구(행궁동/지동/우만1동/우만2동/인계동)에 출마 예정자인 한진희 예비후보는 녹색당경기도당 당직자로서 수원시를 중심으로 다양한 시민사회・정당단체들과의 연대활동에 적극 참여해왔다. 수원 광교상수원 문제 해결을 위한 시민사회단체 활동과 탈핵에너지전환네트워크 활동 등에 참여하면서 청년정치인 역량을 쌓아왔다. 특히 한진희 예비후보자는 전국에서 청년비율이 가장 높은 지역 중에 하나인 수원시에서 청년정치의 바람을 일으키며 명랑정치를 보여주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4인의 예비후보들은 지역에서부터 변화를 만들겠다는 포부로 선거운동에서부터 돈 쓰지 않는 선거운동, 녹색선거운동, 그리고 시민들의 눈높이에 맞는 선거운동을 하겠다고 다짐했다. 특히 56%가 여성 당원이며, 30%가 청년 당원인 녹색당의 색깔에 맞게 성평등정치, 청년정치, 그리고 생활정치를 반드시 실현시키겠다고 밝혔다. 또한 경기도민의 삶을 높이는 녹색당경기도당의 10대 공통정책을 마련 중이며, 10대 공통정책이 작성되는 대로 기자회견이나 보도자료를 통해 발표하겠다고 밝혔다. 주요 정책은 에너지전환, 먹거리, 미세먼지, 유해화학물질, 청년기본소득, 농민기본소득, 동물권, 1인가구, 남북교류협력, 청소년노동인권 등이 될 것이라고 소개했다.

한편 이날 합동기자회견에 참석한 김주온 녹색당 공동운영위원장은 녹색당의 지방선거 종합계획을 발표하며 “녹색당은 이번 6.13지방선거에 서울시장과 제주도지사 후보를 출마시켜 자치와 분권의 가치를 실현시키겠다”고 말하며, “1만 당원들과 지지자들의 힘을 모아 시흥시와 파주시, 수원시에 출마하는 4인 후보들이 당선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지역에서부터 녹색정치가 실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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