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의회 의원 정수 12명→14명 확대된다

김영주 기자 | 기사입력 2018/03/07 [16:56]

시흥시의회 의원 정수 12명→14명 확대된다

김영주 기자 | 입력 : 2018/03/07 [16:56]

▲ 제253회 시흥시의회 제2차정례회     ©컬쳐인

 

시흥시의회 의원 정수가 기존 12명(비례대표 2명 포함)에서 14명으로 늘어날 전망이다.

경기도시군의원선거구획정위원회(위원장 양금석)는 3월6일 공직선거법 일부개정법률안을 토대로 선거구 획정 초안을 마련해 도내 31개 시장・군수와 시・군 의회의장 및 각 정당에 전달하고 9일 오후 6시까지 의견을 수렴한다.

 

선거구 획정 초안에 따르면 오는 6・13지방선거에서 시흥시의회 의원 정수가 14명으로 늘어난다.


시흥 가・나・다・라 선거구에서 각 3명씩 지역구의원 12명, 비례대표 2명을 선출하게 되는 것이다.

 

현재 시흥시의원 정수는 가선거구(대야동,신천동,은행동, 과림동) 3명, 나선거구(신현동,매화동,목감동,연성동) 2명, 다선거구(군자동,월곶동,정왕본동,정왕1동) 3명, 라선거구(정왕2동,정왕3동,정왕4동) 2명 등 지역구 의원 10명과 비례대표 2명을 합해 12명이었다.

 

그러나 배곧, 은계, 목감 지구로 인해 선거구별 인구가 대폭 늘어난 상황이다. ▲「가」선거구 : 11만2,853명(2013년)→10만5,224명(2017년) ▲「나」선거구 : 9만7,603명(2013년)→11만1,426명(2017년) ▲「다」선거구 : 9만5,158명(2013년)→9만1,706명(2017년) ▲「라」선거구 : 8만8,151명(2013년)→11만1,308명(2017년)이다.

 

2017년 12월 31일 기준 시흥시 인구는 41만9,664명(16만7,802세대)으로 4년 전 2013년 말에 비해 2만2,899명이 늘었다. 경기도 31개 시・군 가운데 의원 1인당 인구수가 7번째로 많다.

 

경기도선거구획정위는 9일까지 의견을 수렴한 뒤 14일까지 최종안을 도지사에게 제출하면 도지사는 입법예고와 조례규칙심의를 거쳐 도의회에 제출하고 도의회는 21일까지 경기도 시군의원 의원정수 및 선거구 획정안을 심의・의결해야 한다.

 

경기도 관계자는 시군의원선거구획정위원회의 최종안이 도의회 심의과정에서 일부 수정될 수도 있겠지만, 초안을 크게 벗어나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내 선거구는 지난 지방선거 당시 155곳에서 156곳으로, 의원정수는 431명(비례패표 55명 포함)에서 447명(비례대표 57명 포함)으로 늘어났다.

 

도내 기초의원 선거구는 2인 선거구가 91곳에서 80곳으로 감소했고 3인 선거구는 62곳에서 74곳으로 증가했으며 4인 선거구는 2곳으로 그대로이다.

 

한편 이에앞서 시흥시의회는 의원정수를 12명에서 14명으로 증원하는 '경기 시흥시의회 의원정수 확대 건의안(이하 건의안)’을 채택한 바 있다.

 

확대건의안에 의하면, 시흥시는 배곧신도시, 시흥목감공공주택지구, 시흥은계공공주택지구, 시흥장현공공주택지구가 개발 중에 있으며 배곧신도시는 2015년 7월부터 입주를 시작하여 5만6천여명, 시흥목감공공주택지구는 2016년 9월부터 3만여 명, 시흥은계공공주택지구는 2017년 12월부터 3만3천여 명 증가가 예상되어 향후 2~3년 내에 우리시 인구는 65만 명에 이를 전망이라며 인구 증가로 인해 시의원들이 지역 문제와 시민들의 삶을 충분히 살피기에는 부족한 상황이라고 밝혔다.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