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의회 선수교체", 정도영 정의당 시흥지역위원장 출마기자회견

김영주 기자 | 기사입력 2018/05/17 [11:48]

"시흥시의회 선수교체", 정도영 정의당 시흥지역위원장 출마기자회견

김영주 기자 | 입력 : 2018/05/17 [11:48]

▲ 정도영 정의당 시흥시지역위원회 위원장의 출마기자회견     © 컬쳐인

 

[컬쳐인시흥 = 김영주 기자] 정의당 정도영(53) 시흥시지역위원장(시흥시의원 라선거구)은 정유진 사무국장(비례대표)과 함께 5월17일 오전11시 시청 시민관에서 출마기자회견을 개최했다.

 

정도영 출마예정자는 “작은 진보 정의당, 비롯 기초단체장과 광역의원 후보 없이 기자회견을 할 수 밖에 없는 안타까운 현실이지만, 갑질없는 나라, 제1야당 교체, 정당투표는 5飛2落, 이번 지방선거에 임하게 되었다”며 포문을 열었다.

 

정 출마예정자는 “시흥시의회에 굳건히 형성되어 있는 양당 독점구조를 깨고 대안정당으로서 진정 시흥을 위해 일하고, 노동자가 존중받는 사회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시흥에서 일하는 노동자는 18만명, 이들 대부분은 시회공단에서 저임금, 장시간 노동에 시달리고 있다. 더구나 이들 중 반은 정규직이 아닌 비정규직, 파견노동자로 일하면서 고용불안에 시달리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를위해 불법파견을 강력히 단속하고 계도하여 중간착취를 근절시켜 나가고, 궁극적으로는 파견노동자 제로시대를 만들어 나가겠다. 그리하여 시흥시 노동자들이 비정규직으로 저임금, 장시간 노동에 허덕이지 않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또 사회주택의 보급확대, 원스톱 노동자지원센터 설립, 일자리창출과 양질의 일자리 매칭사업추진, 노동자복지확대를 위한 복지관 운영시간 연장운영, 보육시설과 공단을 연결하는 교통체계 수립, 노동자 맞춤형 보육 및 돌봄 시스템 구축, 보육 및 돌봄비용 지원 및 시립보육시설의 확대, 방과후 교실 운영시간 연장과 내실화 등을 공약했다.

 

▲ 송치용 정의당 경기도당 위원장의 선거필승 전략 및 후보자에 대한 설명을 진행했다.     © 컬쳐인

 

송치용 정의당 경기도당 위원장은 “촛불혁명을 통해 만들어낸 작지만 강한 정당, 6석의석으로 국민들로부터 의미있는 사랑을 받고 실질적인 정국에서 촛불정부를 견인해 내고 있다. 자유한국당은 이미 박근혜 정부 탄핵에 의해 국민들로부터 뽑아내야 할 앓던 이도 아니고, 당장 뽑아내야 할 적폐세력이다. 민생을 해결해 나가지 못하도록 하는 걸림돌이다. 더불어민주당은 집권여당이지만 그 안에는 정치자영업자들도 섞여 있다. 문재인 정부에서 숨을 죽이고 있지만 언제든지 다시 필 수 있는 곰팡이이다. 촛불정부의 80% 넘는 지지율로 그 혜택을 민주당에서 모두 받고 있는 실정이다. 그러나 실제로 민심을 들여다보면 정의당이 잘 되어야 한다는 민심이 전해지고 있다. 지방은 더해서 더불어민주당과 자유한국당의 결판, 야합, 짬짬이는 지방정부를 개혁으로 만들지 못하고 있다. 시민들의 삶의 질은 더 좋지 못한 현실이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정도영 출마예정자는 진보정치사상인 노동, 인권, 생명 등의 가치관을 근본적으로 갖고 있는 재원이며, 현실을 정확히 직시할 줄 알고 대안을 제시할 줄 아는 지역위원장으로써 시장이 아닌 시의원에 도전하는 이유는, 이번에 꼭 시흥시의회에 진출하기 위해서 안전한 전략을 택했다”고 밝혔다.

 

▲ 정의당 정유진 사무국장과 정도영 지역위원장, 그리고 송치용 경기도당 위원장.     © 컬쳐인


정유진(42) 비례대표는 여성이 안전한 마을, 다양한 삶을 존중하는 성평등 시흥시를 만들기 위한 ‘성평등 4대 공약과 10대 과제’를 실현해 나갈 것이라는 포부를 보였다.

 

일과 생활의 균형, 차별없는 질 좋은 일자리 보장을 약속하는 슈퍼우먼방지조례 제정, 여성안심도시 실현을 위한 5대 안심서비스와 피해자 긴급지원 및 비혼·여성 1인가구 주거지원 강화, 이주여성·한부모 가족 등 다양한 삶을 존중하고 여성의 건강권 보장을 위한 지원강화, 청소년 무상생리대 지원실시, 여성 고위직 비율확대 등 정책결정과정에서의 대표성 확대, 성평등 기본조례제정으로 성평등 추진기반을 강화할 것이라고 공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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