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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선' 임병택 시장 & 문정복 국회의원, 시흥발전 위해 머리를 맞댔다

‘민선8기 제2차(갑 지역구) 시흥시 국도시의원 정책간담회’ 추진

김영주 기자 | 기사입력 2024/10/01 [20:54]

'재선' 임병택 시장 & 문정복 국회의원, 시흥발전 위해 머리를 맞댔다

‘민선8기 제2차(갑 지역구) 시흥시 국도시의원 정책간담회’ 추진

김영주 기자 | 입력 : 2024/10/01 [20:54]

재선 임병택 시흥시장과 문정복 국회의원이 시흥시 발전을 위해 머리를 맞댔다.

 

▲ ‘민선8기 제2차(갑 지역구) 시흥시 국도시의원 정책간담회’     ©컬쳐인

 

9월30일 오후5시 시청 글로벌센터에서 ‘민선8기 제2차(갑 지역구) 시흥시 국도시의원 정책간담회’가 진행됐다. 시흥시 국장급 간부들과 국회의원, 도의원, 시의원, 정책보좌관 등 40여명이 진지한 토론회를 이어나갔다.

 

문정복 국회의원(재선, 시흥갑)은 “교육위원회 간사로서 국회를 찾은 서울대 관계자들이 시흥의 새로운 도약과 기대에 대해 많은 말들을 한다. 지역구 의원으로서 뿌듯한 느낌과 동료 국회의원들도 발전가능성이 많은 시흥을 부러워한다”며 “앞으로 시흥과학고가 유치된다면, 시흥이 교육도시로 나아가는 또 하나의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서두 인사를 통해 밝혔다.

 

임병택 시흥시장(재선)은 “국시도의원들과 민주당 운영위원들의 정책적 제안들은 파트너쉽을 통해 잘 추진하려고 노력하고 있다. 특히 지난번 민주당 시흥갑 지역위원회에서 100여명에 이르는 워크숍을 특별히 시흥을 지역인 거북섬 호텔에서 개최해주어 감사의 인사를 드리고 싶다”며 “민주당 강령인 ‘우리는 모두 함께 행복한 나라를 꿈꾸고, 이를위해 공정한 사회를 만들어 가기 위해 노력하는 것’처럼 우리 공직자 또한 ‘모두가 행복한 시흥시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말했다.

 

▲ 정책간담회를 통해 필요한 사업과 예산확보를 위한 노력 등을 공유했다.     ©컬쳐인

 

이어진 정책간담회는 ‘요청’과 ‘협조’사항으로 진행됐다.

 

국회의원실에서는 ▲시흥북부 실외체육운동장 조성 ▲신천동 생활체육시설 조성 ▲장곡동 생활체육시설 조성 ▲장곡역 문화광장 및 지하주차장 신설 ▲물왕호수 공영주차장 조성 ▲시흥시 보훈회관, 노인회관 건립 ▲비둘기공원 문화공연장 확장 리모델링 ▲매화동 시민공원(물놀이장) 조성 ▲개발제한구역 내 취락지구 관리방안 검토 ▲시흥 원도심 정비사업 검토 용역 추진 ▲공공 산후조리원 추진 ▲반려동물놀이터, 문화센터 신설 ▲한예종(K-ART ‘S) 교육협력 시범사업 추진 ▲신천 청소년복합센터(글로벌센터) 건립 ▲신천천 현대화사업 기본계획 수립 용역추진 등 15건 사업의 추진을 집행부에 요청했다.

 

이중 문정복 국회의원은 주요 공약중 하나인 장곡역 문화광장 및 지하주차장 신설에 있어 예산이나 허가사항 등을 이유로 사업을 축소하지 말고, 장곡역을 중심으로 지역을 랜드마크화 할 수 있도록 사업에 신중을 기해달라고 요청했다. 또한 한예종 교육협력 시범사업은 단순히 예술 프로그램을 추진하기 위한 목적이 아닌 구도심 일대를 새롭게 설계하고 문화가 있는 도시거점으로서의 목표를 지니고 있다고 사업목적을 추가 설명했다.

 

▲ 시흥시 발전을 위한 발전방향을 모색했다.     ©컬쳐인

 

시 집행부는 ▲장현 다목적체육관 및 반다비 체육센터 건립 ▲미산동 양우재 도시계획도로 ▲시흥 매화지구 도시개발사업 ▲신천∼신림선(구 인천2호선 연장) ▲광명시흥지구 남북철도 조성 ▲경강선(시흥∼성남) 복선전철 건설사업 ▲서해선 EMU 시흥시청역 정차 및 하중역 건설사업 추진 ▲시흥시청역 트리블 역세권 랜드마크 조성사업에 대한 예산확보를 국회의원실에 요구했다.

 

▲ 재선 임병택 시흥시장과 문정복 국회의원.     ©컬쳐인

 

관련하여 문정복 의원은 “해당 사업들은 모두 시 발전과 밀접한 사업임에도 가용예산 부족으로 추진에 어려움이 있는 것을 잘 알고 있다. 이를 위해 김진경 경기도의회 의장과 안광률 교육기획위원장 등과도 긴밀한 협조를 통해 관련 예산 확보에 노력하겠다”며 “필요한 사업과 예산확보가 필요하다면, 언제든지 국회의원실을 찾아달라”고 말했다.

 

임병택 시흥시장도 “바이오 특화단지 지정으로 매각용 시유지에 관심있는 투자자들이 매일 시흥시를 찾고 있다. 투자유치의 그림을 잘 그려 시 재원확보로 갑지역과 을지역 주요 사업들이 잘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답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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