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은 김장철...빨간 장갑이 아름답다

김영주 기자 | 기사입력 2011/11/18 [02:23]

지금은 김장철...빨간 장갑이 아름답다

김영주 기자 | 입력 : 2011/11/18 [02:23]
▲ 신현동 자원봉사협의회의 김장봉사.    ©컬쳐인

이번주 부터 각 기관에서는 본격적으로 김장을 하기 시작했다. 하여 무심코 들른 기관에서는 자원봉사단체에서 '김장봉사'를 하고 있다.
 
11월17일 오전11시 장애인 보호시설인 비전하우스(구 소망브니엘)에서 신현동 자원봉사협의회(회장 오승석)의 회원 10여명이 분주하게 절인 배추에 김장속을 넣고 있었다. 너무 바쁜 손길, 빨간 장갑이 일사분란하게 움직인다.

▲절인 배추가 먹음직 스럽다.     ©컬쳐인


신현동 자원봉사협의회는 11월21일-22일 양일간 신현동 주민센터 앞에서 지역의 독거노인 및 불우이웃을 위한 김장을 할 계획이다.

▲안산 롯데마트 와-스타디움점의 김장봉사    ©컬쳐인

같은 시간 안산 롯데마트 와-스타디움점(점장 김영수)에서는 지역 유일 고아원인 송암동산에서 14명의 직원들과 1200포기의 김장을 하고 있었다. 한달에 한 번 간식 및 견학활동을 펼쳐온 롯데마트 지점은 여타 봉사보다 김장봉사가 어려운 만큼 더 뜻깊다고 전했다.

▲ 빨간 장갑의 손놀림.   ©컬쳐인

김영수 점장은 “직원들과 함께 봉사 할 곳을 찾던 중 송암동산을 알게 돼 매달 찾고 있다”며 “특히 오늘, 김장을 한다는 소식을 접하고 직원들과 함께 참여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백윤식 송암동산 총무는 “일손이 부족해 걱정했는데 롯데마트 안산점 직원들이 기꺼이 동참해 줘 말할 수 없이 고맙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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