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CONCERT 성황리!!

시흥시 햇토미 생산면적 60ha, 56농가 친환경(무농약) 인증 기념

시흥시학교급식지원센터 | 기사입력 2017/12/14 [18:40]

밥CONCERT 성황리!!

시흥시 햇토미 생산면적 60ha, 56농가 친환경(무농약) 인증 기념

시흥시학교급식지원센터 | 입력 : 2017/12/14 [18:40]

 

▲ 시흥시 햇토미 생산면적 60ha, 56농가 친환경(무농약) 인증 기념     © 컬쳐인

 

시흥시학교급식지원센터(센터장 김수정, 이하 급식센터)는 지난 12월 12일 햇토미 무농약 인증 축하 기념 밥CONCERT(요리연구가 고은정)를 시흥시생명농업기술센터 3층에서 개최했다.
 
급식센터에서 주관한 이번 행사는 시흥시 최초로 60ha 면적, 56농가가 참여한 햇토미 무농약 인증 획득사업을 기념, 축하하고 앞으로 무농약 인증 햇토미가 더욱 확대될 수 있도록 생산자들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했다.
 
1부 기념식에서는 김영철 시의장과 홍원상 부의장, 손옥순, 김찬심, 박선옥, 이복희 시의원, 친환경인증 획득 30여 무농약 햇토미 인증 농민, 시 관계자, 북시흥농협·안산농협·군자농협·시흥시쌀연구회 가공센터 등 학교급식 햇토미 공급업체, 친환경 우렁이재배 농가모임, 학교급식지원센터 써포터즈 학부모, 식생활강사단, 경기두레생협 조합원 등 80여 명이 참여했다.
 
이미경 사무국장의 사회로 진행된 1부 기념식에서 김영철 시의장은 “무농약 인증을 위해 노력하고 고생한 시흥시학교급식지원센터, 시흥시생명농업기술센터, 각 농협 등 관계자들과 인증을 받으신 농민여러분에게 고마움을 전한다”며 “급식을 무상급식, 의무급식이라고 하는데 이렇게 많은 사람들의 노력으로 이루어지는 것이니 감사급식이라고 부르면 좋겠다”며 “내년에는 초등학교 전체에 친환경 인증 햇토미가 공급될 수 있다고 하는데 앞으로 중, 고등학교까지 친환경 햇토미 공급이 확대될 수 있도록 시흥시의회에서 할 일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축하 편지를 낭독한 표기명(경기두레생협문화센터 센터장)은 “시흥시 호조벌 화학농약 항공방제 중단 및 친환경 학교급식쌀로의 전환 서명운동을 경기두레생협과 20여개 지역 시민단체가 함께 했었다”며 “농부님께 감사드립니다. 경기두레생협에서 11년을 활동가로 지내면서 가장 뜻깊은 순간을 말하라면 지금 이순간이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그 어려운 걸 우리가 해냈지 말입니다”라며 “시흥시 햇토미 전체가 무농약쌀이 되어 두레생협에서도 팔 수 있는 그날이 오길 다시 손꼽아 기다리겠다”고 마무리 해 큰 박수를 받았다.

 

학교급식을 담당하는 영양교사 대표로 편지를 낭독한 방승경(정왕초) 영양교사는 “시흥 학교에서는 우수축산물, 질이 좋은 공산품, 수산물공동구매로 안전한 수산물을 학교급식에 사용하고 있고, 우리콩으로 만들어진 전통식 간장, 된장 등 대부분을 국산 식자재를 사용하고 있는데 여기에 쌀도 시흥에서 생산된 무농약 쌀을 먹을 수 있게 되어 농민들과 시청 관계자들께 감사 드린다”며 “이토록 많은 정성과 노력으로 재배된 건강한 먹거리에 대해, 학교현장에서 아이들이 가슴으로 느낄 수 있도록 교육하고, 올바른 식습관으로 학생들이 건강하게 자라날 수 있도록 학교현장에서 영양선생들은 최선을 다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축하편지 낭독 직후 주최측에서 준비하진 않았지만 이번에 무농약 인증을 받은 도창친환경2단지 소속 이부용 농민은 즉석 발언을 통해 “친환경이 정말 힘들다. 피뽑느라 여름을 다 보냈다”며 “친환경인증 햇토미에 대한 제대로 된 대우가 필요하다”고 강조하였다.

 

▲ 무농약 햇토미 인증에 대한 감사패 전달     © 컬쳐인


이어 급식센터 김수정 센터장의 2010년부터 지금까지 시흥시 햇토미 친환경 전환 및 인증 관련 진행 과정 경과보고를 발표하고 무농약 인증 받은 매화친환경단지(함영규외 16명), 도창친환경1단지(박준형외 10명), 도창친환경2단지(김성태외 17명), 군자친환경쌀연합회(정준채외 7명), 안산농협(박상용, 박태근, 유대복)별로 무농약 인증 햇토미를 생산해 준 것에 대해 감사패 전달식을 가졌다.
 
김윤식 시흥시장도 참석하여 시흥시에서 2010년도부터 오리농법으로 주도하여 시작하면서 제기되었던 우려의 목소리나 지청구 등을 소개하면서 복잡하고 지난했던 햇토미 친환경 전환 과정의 소회를 밝히면서 “앞으로 지속적인 햇토미 친환경 인증 확대와 호조벌의 항구적인 미래를 위해 남은 임기동안 물왕저수지의 수질개선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고은정 요리연구가의 밥 시연     © 컬쳐인

 

2부에서는 고은정 요리연구가와 함께하는 밥concert에서는 쌀의 역사와 중요성, 다양한 밥종류, 쌀 관련 미래산업 발전 가능성 등 이야기와 올해 생산한 무농약 인증 햇토미 추청, 그 외 하야미와 동진찰 등으로 소고기우엉밥, 삼계반, 하야미두부밥 짓기 시연하고 참가자가 직접 맛보면서 맛있는 밥 짓기에 대해 새로이 인식하는 계기가 되었다.
 
전체 참가자들이 시연 밥을 맛보면서 진행한 건배사에서 김수정 센터장은 “친환경인증 햇토미의 수매가격과 쌀가격 결정을 앞두고 있다”며 “지난해 경기도 무농약 인증 평균 수매가 40kg 7만1천5백원이었는데 올해 시흥시 무농약 인증 햇토미는 수매가 7만원이 되도록 노력하자”는 의미에서 센터장이 ‘수매가’을 선창하고 참가자들이 ‘7만원’으로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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