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의회 의원 정수 12명→14명 확대해야
시흥시의회, 의원정수 확대건의안 만장일치 채택
 
김영주 기자

 

▲ 제253회 시흥시의회 제2차정례회     ©컬쳐인


시흥시의회(의장 김영철)가 현재 12명인 의원정수를 14명으로 증원하는 내용의 ‘경기 시흥시의회 의원정수 확대 건의안(이하 건의안)’을 15일 열린 제253회 임시회 제2차 정례회 마지막 본회의에서 의원 만장일치로 채택했다.

 

김태경 의원 외 3인이 공동 발의한 건의안에 따르면 "시흥시는 1989년 1월 시로 승격 당시에 인구 9만여명에서 2017년 6월에는 40여만 명으로 4.4배라는 비약적 증가를 해 왔고, 시흥 스마트 허브, 시화MTV등 산업단지가 있으며, 호조벌과 갯골생태공원 등의 좋은 자연환경을 누리는 도시로 발전해 오고 있다"고 제안이유를 설명했다.

 

특히 최근 “시흥시는 배곧신도시, 시흥목감공공주택지구, 시흥은계공공주택지구, 시흥장현공공주택지구가 개발 중에 있으며 배곧신도시는 2015년 7월부터 입주를 시작하여 5만6천여명, 시흥목감공공주택지구는 2016년 9월부터 3만여 명, 시흥은계공공주택지구는 2017년 12월부터 3만3천여 명 증가가 예상되어 향후 2~3년 내에 우리시 인구는 65만 명에 이를 전망”이라며 “인구 증가로 인해 시의원들이 지역 문제와 시민들의 삶을 충분히 살피기에는 부족한 상황이 발생하고 있다.”고 밝혔다.

 

현재 시흥시의원 1인당 인구수는 ▲2010년 33,159명, ▲2014년 33,063명, ▲2017년 6월말 기준 33,872명으로 점진적으로 늘어나고 있으며, 경기도 31개 시・군 가운데 의원 1인당 인구수가 7번째로 많다는 것이다.

 

특히, 경기도 기초의회 의원 1인당 인구수(29,660명)에 비교하면 4,212명이나 많은 차이를 보여 주고 있고 ‘2016 인구주택총조사’ 자료에 따른 시흥시 거주 외국인 수는 전국에서 6번째, 경기도에서 4번째로 많이 거주해 시의원 1인당 인구수는 더 많이 차이가 날 것이라는 것이다.

 

대표 발의자로 나선 김태경 의원 “이런 불균형을 조정하지 않는다면 시흥시민들의 삶의 질이 떨어질 수밖에 없다.”라며 “기초의회 의원정수 책정의 중요한 요소인 인구편차를 최소화하고 투표 가치의 등가성 확립과 지방자치 실현을 위해 시흥시의원 정수를 14명으로 증원이 절실하다”고 건의안을 통해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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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7/12/15 [18:18]  최종편집: ⓒ 컬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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